회사 측에 따르면 이들은 공사매출 255억4292만9701원, 공사원가 156억182만7797원, 당기순이익 99억6222만6224원을 각각 과대 계상했다.
이어 "정 대표는 위 사항에 책임을 지고 회사의 피해 보전 및 재무건전성 제고를 위해 본인 소유의 사재 81억6000만원 상당액(현금 15억원, 주식 46.1억원, 부동산 20.5억원)을 회사에 수증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이날 배임혐의 공시와 관련,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여부 결정일까지 삼우이엠씨 주식 매매 거래를 정지한다고 밝혔다.
김승미 기자 ask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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