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원 계룡시장, “10개 초·중·고 규모 차 있지만 일괄지원은 문제…현실화 하자”
충남 계룡시는 학교 환경개선 보조형식으로 해마다 2억원을 마련, 학교마다 1억원 범위에서 보조금을 줬다. 또 연속지원을 하지 않는다는 내부규정도 만들었다.
그러나 10곳의 규모가 모두 다르고 신설학교는 기존 학교보다 학생수 등에서 많은 차가 있지만 보조금지원액이 같아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만들었다는 게 이기원 계룡시장의 설명이다.
이 시장은 “별다른 시설개선이 필요치 않은 신설학교와 학생 수가 얼마 되지 않는 소규모 학교에도 똑같이 나눠줘 불합리하다는 지적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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