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고금리 등 불법 사금융때문에 고민이거나,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대출을 알고 싶다면 다음달 24일 금융감독원을 찾아가보자. 맞춤형 개별 상담은 물론이고 금융 교육까지 받을 수 있다.


금감원을 포함한 한국자산관리공사·신용회복위원회 등 12개 서민금융 유관기관이 내달 24일 '맞춤형 서민금융 상담' 행사를 연다. 행사는 오후 1시 반부터 5시 반까지 서울 여의도 금감원 2층 강당에서 진행된다.

이 행사에서는 12개 기관의 금융 전문가가 금융애로사항, 의문사항 등에 대해 '맞춤형 상담'을 해 준다.


상담 분야는 사금융피해(대부업체 채무조정)·햇살론·새희망홀씨·미소금융·전환대출·개인워크아웃·노후설계(재무상담)·소상공인창업·근로자생활자금대부·본인에게 적합한 대출상품 안내 등이다.

또한 서민들이 금융과 관련된 인생설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자산관리전략(재테크 방법)'과 '희망을 키우는 가족경제노하우' 등에 대한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한국이지론 등 금융기관을 통해 새희망홀씨, 햇살론 등에 대한 대출가능여부까지 현장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국민은행의 경우 이번 행사에 이동 점포(KB모바일스타) 차량도 배치한다.


종전과 달리 기업과 단체의 상담신청도 받는다. 기업 및 단체에서 상담신청을 할 경우 해당 기관의 요청에 맞춰 전문상담원들이 직접 찾아가 상담(교육)을 실시한다.


금감원은 "이번 행사가 서민들의 금융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관심 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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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신청은 금융감독원(www.fss.or.kr), 서민금융119서비스(s119.fss.or.kr) 또는 한국이지론(www.egloan.co.kr) 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며, 신청 시에는 희망하는 상담분야를 선택해야 한다.


이외에도 금감원은 '서민금융종합지원센터(☎1332)'를 통해 사금융피해 및 신용회복지원 등에 대해 상시적인 상담을 하고 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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