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마, 한정판 그립백 선보여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스포츠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푸마와 프랑스 패션 디자이너 사키나 엠사(Sakina M’sa)가 푸마의 클래식 악세서리 아이콘인 그립 백(Grip Bag)을 재해석했다.
23일 푸마에 따르면 베를린 AW 2011 메르세데스 벤츠 패션 위크에서 푸마 ? 사키나 엠사 그립 백이 첫 선을 보였다.
프랑스 스트릿 노동자의 대표적 아웃핏인 ‘블루 드 트라바이’(Blue de Travail)에서 영감을 받은 사키나의 직업 가치와 시대가 흘러도 변치않은 스타일을 스포츠 라이프 스타일이 담겼다.
섬세한 디테일이 돋보이는 그립 백은 최고급 가죽 그립 핸들과 트림, 푸마와 사키나 브랜드가 세겨진 세개의 앤티크 골드 장식, 블루 가죽의 네임텍이 달려있다.
또한, 사키나의 주요 패션 윤리관이자 철학인 프랑스의 소외된 노동자층이 입었던 블루 드 트라바이의 재사용에 대한 시그니처 메시지도 그립 백 내부에 새겨져 있다.
사키나 그립 백은 전 세계적으로 100개만 핸드 메이드 한정품으로 제작될 예정으로 스포츠 라이프스타일 패션에 특별함을 더했다.
1950년대 초 처음 런칭 된 푸마 그립 백은 푸마 브랜드 악세서리를 중심으로 매 시즌 개성 있는 콜렉션을 선보여, 푸마가 스포츠와 라이프스타일을 어떻게 접목시켰는지 보여주는 시대의 아이콘으로 자리잡았다.
푸마 그립 백은 초창기 진흙 묻은 축구화를 넣고 다니는 스포츠 백에서 시작해 옷장에서 누구나 쉽게 꺼내들고 일상의 스타일을 살려주는 백으로 탈바꿈했다. 푸마 그립백은 청바지나 T셔츠와 함께 캐주얼한 룩부터 스마트한 기성복과도 매치해 스타일을 완성시킬 수 있다.
2002년 첫 선 보인 사키나의 모던 스타일 브랜드는 어려운 노동 환경에 처해 있는 사람들을 위한 사회적 참여로 유명하다. 사키나는 푸마가 속해있는 PPR 그룹의 리더십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 경제적으로 소외받는 여성들을 위해 패션을 통한 삶의 의미, 구직의 기회 등을 제공하는 ‘트레보 워크샵(Trevo Workshop)’을 주관하고 있으며, 2010년 PPR 재단에서 후원하는 여성 존엄성과 권리를 위한 사회적 기업 상을 수상한 바 있다.
푸마 ?사키나 엠사 그립 백은 올해 9월 전세계 패션 부띠끄와 푸마 블랙 스테이션 매장에서 선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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