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비정규직 문제 더 이상 미루어서는 안됩니다'라는 주제로 열린 토론회에서 "사회적 양극화의 최대 원인으로 여겨지는 비정규직 문제는 우리사회가 해결해야 할 최우선적 과제가 됐다"고 지적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장귀연 경상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 연구교수가 비정규직의 원인과 실태 등 비정규직 문제 전반에 대한 기조발제에 나섰고 유경준(한국개발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이형준(한국경영자총협회 노동정책본부장), 이정호(민주노총 미조직?비정규실장)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한편, 정 최고위원은 지난 설날 연휴에 앞서 지인들에게 비정규직 관련 서적을 선물하는 등 비정규직 문제 해결에 상당한 관심을 가져왔다.
김성곤 기자 skz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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