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곤 투자정보팀장은 "전 저점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KOSPI는 단기적으로 부진한 흐름 이어질 가능성이 존재한다"며 "조정 기간을 확정하긴 어려운 만큼 리비아 사태 등의 변수가 진정되는 국면까지 시장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리스크 관리를 병행하면서 낙폭 과대주의 반등 시점을 가늠해 보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낙폭과대 종목이라도 하더라도 시장이 진정되는 국면에서 접근해야지 현 시점에서는 무리하게 진입할 단계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박지성 기자 ji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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