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출수로 인해 지하수 오염이 우려됨에 따라 집단급식소, 음식점, 식품제조업체 등에서 발생가능한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식약청은 자체 대책반 및 실태조사반을 편성, 운영하기로 했다.
협의체 참석기관은 교육과학기술부, 법무부, 국방부, 농림수산식품부, 보건복지부 및 환경부 등 관계부처와 16개 시·도 및 민간단체다.
이 자리에서는 침출수로 인한 지하수 오염 우려가 예상되는 지역의 대형 식중독 예방관리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식약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집단 식중독 예방관리를 위해 관계 부처 및 시·도 등과 긴밀한 공조 체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식중독 예방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박혜정 기자 par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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