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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후디스 "자연방목 우유 영양성분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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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자연방목 환경에서 자란 젖소의 우유가 축사에서 사육된 경우보다 영양성분이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일동후디스는 영국 뉴캐슬 대학의 글리안 버틀러 박사팀이 발표한 논문 '자연방목과 유기사육·축사사육 우유의 영양성분 비교논문'(Journal of science of food and Agriculture/SCI/2008)에 따르면 자연방목 우유는 축사사육에 비해 불포화지방산과 항산화 성분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자연방목 젖소의 원유는 축사에서 인공사료로 키운 젖소의 원유와 비교할 때 오메가3 지방산과 CLA 등 기능성성분이 풍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이 같은 연구 결과에서도 알 수 있듯이 유가공제품 특히, 아기의 분유를 선택할 때는 이러한 자연방목 원유로 만든 제품인지, 원산지는 어디인지 꼼꼼히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프리미엄 산양유아식' '트루맘 뉴클래스퀸' '트루맘 후레쉬' 등 일동후디스의 모든 유아식은 청정국가 뉴질랜드ㆍ호주에서 인공사료, 항생제, 성장호르몬 등을 일절 사용하지 않고 스트레스 없이 사계절 자연방목으로 좋은 풀만 먹여 키운 산양과 젖소의 원유로 직접 만들어 더욱 신선하며 영양가치가 뛰어나고 안전한 프리미엄 제품으로 널리 사랑 받고 있다.
아울러 생산과정을 얼마나 위생적으로 관리해 깨끗하고 안전한 제품으로 공급하는지도 중요한데 일동후디스는 이러한 제조와 공급의 우수성 또한 객관적으로 인정을 받아 유아식 업계에서 유일하게 '우수 수입업소'로 등록된 바 있다.

지난 2009년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수입식품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면서 마련한 '우수 수입업소 등록제도'는 수출국의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엄격한 현지 심사를 실시해 이를 통과한 수입업소를 선정, 등록하는 제도로 제품의 품질과 안전성을 입증해준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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