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주치의 센터는 30분 이내 근접거리에서 일정 기업군을 전담관리하는 기업맞춤형·현장밀착형 지원시스템으로 기업 애로사항 해결부터 성장 아이템 발굴·지원 등을 제공한다. 이번 설명회는 21일 서울을 시작으로 22일 광주, 23이 창원·구미 등 시범지역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 반월시화단지는 부품소재, 구미에는 전기전자, 창원은 메카트로닉스, 광주는 광산업 등의 주치의센터가 설치된다. 첫해인 올해 정부예산 50억원, 기업은행으로부터 기부금 25억원 등 75억원이 소요된다.
사업계획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지경부 홈페이지나 산학연 통합정보망(www.e-cluster.net)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접수는 다음달 15일까지다. 사업은 각종 평가를 거쳐 4월부터 본격 가동된다.
최대열 기자 dy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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