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투신·보험+외국인 차익 매도 공세
시장 베이시스가 다시 급락하면서 프로그램이 다시 대규모 순매도로 전개되고 있다. 지난주 후반 매수로 유입됐던 물량들이 도로 매도 물량으로 쏟아지고 있다.
외국인과 개인이 동반 현물 매수+선물 매도에 나서고 있는 탓에 베이시스가 무너지고 있다.
선물시장에서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4660계약, 1135계약 순매도하고 있다. 미결제약정도 6000계약 이상 증가하고 있어 신규 매도 포지션 설정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차익거래에서는 지난주 매수를 통해 매도 여력을 확보한 국가기관이 1100억원 가량을 순매도하고 있다. 기관에서도 보험과 투신이 차익 매도에 나서고 있는데 인덱스 자금이 저평가된 선물을 담으면서 현물 비중을 줄이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외국인 역시 차익거래에서 700억원 가량 매도우위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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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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