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제네바모터쇼에 선보여
뉴볼보 V60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볼보자동차와 스웨덴 전력회사인 바텐폴사의 협력으로 탄생한 모델로, 내년부터 양산될 예정이다.
퓨어 모드는 전기로만 운행되며 최대 50km까지 이동할 수 있고, 파워는 총 215마력의 강력한 출력을 낼 수 있다. 하이브리드 모드의 경우 최대 1200km까지 주행 가능하며 연비는 1리터 당 약 53km(유럽연비 기준)다.
플러그인인 만큼 일반 가정용 전기 소켓을 통해 충전 가능하며, 전압에 따라 완전 충전까지 최소 3시간에서 최대 7.5시간이 소요된다.
한편 볼보는 올 하반기부터 V60 일반차량을 국내에 도입해 판매할 예정이다.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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