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소재 중기센터 이전으로 도 전역 외투기업 지원 박차
이는 접근성 부족과 편중된 남부지역에서 도 전역으로 외투기업 관리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특히 외국인 임직원 및 가족을 대상으로 한국 전통문화 체험 행사, 한국어 교육 실시, 생활·문화 정보레터 등을 제공해 외국인 임직원과 가족의 한국 생활 조기 정착에 기여해 왔다.
또 센터는 외투기업을 위한 맞춤형 구인지원과 국내 대기업의 구매정책 및 경영계획 설명회도 개최하는 등 외투기업이 국내 기업과 상생할 수 있도록 조력자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이전 이후에는 도내 외투기업에 대한 현황조사를 실시하는 등 본격적인 외투기업 지원을 위한 컨트롤 타워 역할 수행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수 기자 k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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