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가 13만원→13만6000원
박석현 애널리스트는 "3분기 순이익 3403억원으로 사모펀드의 청산이익 및 삼성카드의 지분법 평가이익의 증가로 큰 폭의 이익을 시현했다"며 "다만 일회성 이익을 제외할 경우 이익창출 능력에는 큰 변화는 없었던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그는 "새로운 성장동력은 연금상품을 통한 은퇴시장의 공략과 비전속채널의 확대를 통한 점유율 회복이 될 전망"이라며 "연금상품은 세제혜택 및 종신지급이 가능하다는 면에서 타금융권 대비 경쟁력을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안정성과 신뢰도가 가장 중요하다는 면에서 경쟁력이 충분히 발휘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아울러 낮은 비전속채널 의존도를 감안 시비전속채널을 확대할 경우 새로운 계약을 획득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향후 연금상품과 비전속채널의 다변화로 신계약의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는 진단이다.
박지성 기자 ji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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