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정 청와대 대변인은 12일 이 대통령이 김관진 국방장관에게 전화를 걸어 "폭설 지역 교통문제 및 서민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군을 총동원해 제설 작업에 전력을 기울여달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강원도 동해안지역의 기습적인 폭설로 이날 오전 7시 현재 동해안 지역은 동해 100.1cm, 강릉 79.3cm, 대관령 47cm, 속초 40.5cm 등의 적설량을 기록 중이다.
조영주 기자 yj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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