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군 당국은 이날 8군단 등 6개 부대의 병력 2921명과 장비 40대를 투입해 삼척시와 울진군 등 총 33개소에서 제설작업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국방부와 각군 본부 등 24개 부대에서는 재난대책본부를 운영 중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조 아래 건빵과 컵라면, 휘발유, 구급함 등 구호물품 지원도 이루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양낙규 기자 if@
황상욱 기자 o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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