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해 전국 230개 지역아동센터에 도서관을 개설한다.
신한카드는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와 함께 '아름인(人) 도서관' 지원사업에 참여할 전국 지역 아동센터 230곳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후 서류심사 및 현장평가를 거쳐 서울·인천·강원지역에 45개소, 경기지역에 43개소, 충북·충남·대전지역 33개소 등 총 230곳의 지역아동센터를 최종 선정했다.
신한카드는 "향후에도 지속적인 지원과 관리가 가능한지 여부 등이 주요한 평가요인이 됐다"고 선정기준을 밝혔다.
또 이번 사업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자사의 임직원은 물론 고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도서기증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해당지역 대학생의 학습지도 봉사활동을 지원하고, 신한카드 주관 문화행사에 청소년들을 초대하고 임직원들이 청소년 신용교육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으로 후원관계를 이어갈 방침이다.
신한카드는 지난 2005년부터 금융권 최초의 기부전용 사이트 '아름인(www.arumin.co.kr)'을 운영하고 국내 최초의 기부전용카드인 '아름다운 카드'를 발급해왔다. 또 전국적으로 88개의 봉사단을 자체적으로 운영,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 활동과 임직원 자원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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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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