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운호 애널리스트는 "4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상회하고, 삼성전자의 갤럭시 S와 갤럭시 탭으로 올해도 안정적 성장이 가능하고, 신제품을 통한 성장 잠재력이 높다"고 판단했다.
4분기 중 갤럭시 S 관련 부품 230만대, 갤럭시 탭 관련 부품 190만대가 판매된 것으로 추정했다. 4분기 영업이익률은 6%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판매 단가가 높은 갤럭시 S와 갤럭시탭의 매출 비중이 높아진 것이 수익성 개선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했다.
한화증권은 또한 갤럭시S와 갤럭시 탭 효과로 올해도 높은 성장세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1분기 중에 후속 모델 출시될 것으로 기대했다. 해외 공장 매출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신소재 관련 매출도 가시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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