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액션 여신'으로 변신한 이지아가 이번에는 쭉 뻗은 각선미와 샤워가운을 이용한 고난이도 액션을 선보이며 이지아표 액션의 정점을 찍을 예정이다.
11일 방송하는 SBS 월화드라마 '아테나:전쟁의 여신'(이하 아테나)에서 한재희 (이지아 분)는 아테나 최고의 용병팀을 파악하기 위해 조직의 관리자인 리치앙에게 접근한다. 아찔한 각선미와 빼어난 미모로 유혹에 성공한 재희는 샤워가운으로 옷을 갈아입으며 그를 안심시킨다.
모든 액션장면을 대역 없이 촬영해온 이지아이지만 샤워가운을 입은 채 다리만을 사용해 거구의 남성을 제압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는 후문. 하지만 이번에도 예외 없이 정확하고 완벽한 기술을 구사하며 스태프들을 다시 한번 놀라게 했다.
특히 액션장면에도 ‘올킬 각선미’로 화제가 된 이지아의 길고 아름다운 다리가 더욱 돋보여, 파워풀하고 치명적인 기술에도 불구하고 ‘각선미 액션’이란 섹시한 별칭에 붙게 될 전망이다.
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 sta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