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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성정체 풀린다" 서울→부산 6시간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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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목포 5시간10분, 서울→대전 3시간20분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설 연휴 첫 날 고속도로 상황은 오후 들어 지정체 구간이 조금씩 풀리는 모습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낮 12시께 전국 주요 고속도로 지정체가 절정을 이뤘다가 이후 전국 주요 도시별 귀성 예상 시간이 점차 단축되고 있다"고 밝혔다.
승용차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오후 5시 출발 기준으로 6시간10분이며 서울→목포 5시간10분, 서울→광주 5시간, 서울→대전 3시간20분, 서울→강릉 3시간50분 등으로 관측됐다.

오후 5시 현재 28만대의 차량이 서울을 빠져나갔으며 이날 모두 38만대가 수도권을 벗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현재 지정체가 심한 구간은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안성휴게소~죽암휴게소 31.2km 구간과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은 팔곡분기점~서평택나들목 31.9km 구간 등이다.
영동고속도로는 강릉 방향 덕평나들목~문막휴게소 32.1km 구간, 중부내륙고속도로 마산 방향 충주휴게소~선산나들목 13.8km 구간 등에서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도로가 신설되고 긴 휴일로 귀성길이 분산되면서 지·정체 없이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내일 오후부터 본격적인 귀경이 시작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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