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유중 사프론봉사단, 독거 어르신 점심 해결
영등포구 양평2동 선유중 자원봉사단 한 달에 한 번 독거 어르신 20여 가구 영양도시락 배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학부모들이 독거 노인들의 점심을 해결해 주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 양평2동 선유중학교 샤프론 자원봉사단 15명은 지난해 1월부터 한 달에 한번 독거노인 20여 가구에 영양 도시락을 배달하고 있다.
샤프론 자원봉사단은 선유중학교 학부모를 중심으로 구성된 봉사단으로 매달 셋째 주 토요일마다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 등 식사준비가 어려운 가구에 직접 영양식품과 반찬을 만들어 도시락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봉사단은 도시락 배달 뿐 아니라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말벗이 돼 주면서 안부와 건강을 챙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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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단 지원을 받는 김모 어르신(76)은 “몸도 불편하고 혼자 지내다 보니 식사준비가 어려운 형편이었는데 이렇게 찾아와 말벗이 돼 주고 식사와 안부를 챙겨주니 너무 고맙고 딸처럼 느껴진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양평2동 주민센터는 선유중학교 샤프론 봉사단과 함께 정기적인 서비스 지원을 위한 자원봉사자와 대상 가정의 1대1 결연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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