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하오란, 증치세 환급 악재.. 낙폭 과도 <한화證>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한화증권은 31일 증치세 환급 논란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는 close 증권정보 KOSDAQ 현재가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전일가 2026.04.26 15:30 기준 에 대해 현재의 낙폭은 과도하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000원은 유지했다.
이다솔 애널리스트는 "양호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차이나하오란의 주가는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는데, 올해 증치세 환급여부가 불투명하기 때문"이라면서 "제품가격 인상 가능성을 고려할 때 주가의 하락폭은 과도하다고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중국 정부는 2009년부터 폐지회수기업들에게 증치세(세율17%)를 환급해 왔는데, 환급률은 2009년 70%, 2010년 50% 수준"이라면서 "그러나 중국 정부가 최근까지 올해 환급률에 대한 언급을 하지 않음에 따라, 증치세 환급 제도 유지에 대한 논란이 발생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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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증치세 환급이 없어진다면, 차이나하오란의 수익성은 기존의 예상보다 감소할 가능성이 존재한다"면서 "그러나 감소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하는데, 그 이유는 폐지가격이 증치세 환급이 감소하는 금액만큼 인상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중국은 경기회복에 따른 제지수요 증가로 원재료인 폐지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국내의 공급이 원활하지 못해 전체 폐지수요의 40%를 수입하고 있으며, 더욱이 수입되는 폐지는 국내폐지보다 높은 가격을 지불해야 하고 이러한 수급상황은 폐지가격 인상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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