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만기 국채금리는 9개월만에 최고치를 보이기도 했다. 미 상무부가 발표한 4분기 GDP가 상승세를 보였고, 소비자지출이 큰폭으로 올라 4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또 수출도 확대됐다. 미 연준(Fed)은 84억달러규모의 국채를 매입했다.
2년-30년만기 국채금리간 스프레드가 404bp로 확대됐다. 지난해 8월에는 299bp를 보였다. 10년물과 TIPS간 스프레드도 226bp를 기록했다. 지난해 8월에는 147bp까지 축소되기도 했다. 최근 5년간의 평균치는 209bp였다.
4분기 GDP가 3.2%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종판매도 7.1%로 올라 1984년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무디스가 전일 미국의 등급을 하향조정할수 있다고 밝힌바 있다.
티모시 가이트너 미 재무부장관이 한시간가량 방송인터뷰에 출연해 “미 예산적자는 유지할수 없다”고 밝혔다.
Fed가 2018년 2월물부터 2020년 8월물까지 국채를 매입했다. 보유액의 41.4%에 달하는 규모다. 지난 10번의 매입평균치는 31.7%였다. 미 중앙은행은 다음주까지 매일 국채매입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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