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명과학, WHO 소아마비백신 사업자 선정<우리證>
[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28일 close 증권정보 KOSDAQ 현재가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전일가 2026.04.24 15:30 기준 에 대해 백신 사업과 바이오시밀러 사업을 통해 제 2도약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면서 목표주가 7만1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나연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LG생명과학에 대해 "국내에서 백신을 개발·생산하는 두 개 업체 중 하나로 제품 포트폴리오 다양화를 위해 고마진의 혼합백신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LG생명과학은 세계보건기구(WHO)의 소아마비백신 생산 파트너로 선정돼 향후 백신 제품들의 해외 수출 성장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 애널리스트는 "바이오시밀러 사업은 2011년 엔브렐 시밀러의 임상 3상을 완료하면서 구체적인 투자계획 및 판매전략이 발표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엔브렐은 암젠(Amgen)의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다.
LG생명과학은 지난 4분기 매출액 797억원, 영업이익 2억원을 기록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영업이익이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했다"면서 "원·달러 환율 하락에 따른 고정비 상승과 연구개발(R&D) 비용 증가가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LG생명과학의 매출 비중은 의약품 83%, 원료의약품 17%로 구성돼 있으며, 수출비중이 45%정도이기 때문에 원·달러 환율 변동에 민감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