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싸이가 자신의 첫 소극장 공연을 찾는 관객들을 위해 특별 서비스를 준비했다.
싸이는 오는 2월 10일부터 서울, 부산, 광주에서 개최하는 ‘싸이의 소극장 스탠드 10주년 한정판’에서 관객들과 함께 공연 후 단체사진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싸이가 이런 이벤트를 준비한 것은 바로 자신의 생애 첫 소극장 공연이기 때문에 남다른 설렘을 갖고 있기 때문이라고 귀띔했다.
소극장 공연은 대형 콘서트장과 달리 가수와 관객이 가까이서 호흡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특히나 가수와 관객 모두에게 오랜 여운이 남는다.
싸이의 소극장 콘서트는 2월 10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열리며 이후 3월 4일부터 부산, 광주, 대전, 대구를 차례로 방문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