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센트, 아반떼 주축..쏘나타도 인기몰이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현대자동차의 중동 지역 판매대수가 사상 처음으로 연간 20만대를 돌파했다.


27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현대차 close 증권정보 005380 KOSPI 현재가 700,000 전일대비 12,000 등락률 -1.69% 거래량 4,332,789 전일가 712,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팔천피'의 저주인가…뚫자마자 추락하더니 7400선 마감, 코스닥도 5% 빠져 코스피, 외국인 '팔자'에 장중 7600선까지 하락 '더 뉴 그랜저' 출시 첫날 1만대 계약 "역대 2위 기록" 가 지난해 중동 시장에서 판매한 차량대수는 전년 대비 47.0% 증가한 26만1413대에 달했다. 47% 성장률은 최근 3년간 해마다 18~19% 성장했던 것과 비교할 때 2배 이상 높은 수치다.

현대차는 2007년 중동에서 12만6000여대를 판 데 이어 2008년 15만여 대, 2009년에는 17만7000여대를 팔았다.


현대차의 중동지역 판매대수가 급증한데는 엑센트와 아반떼의 꾸준한 인기와 함께 쏘나타와 투싼ix 출시가 크게 작용했다. 현지 밀착형 마케팅 전략과 딜러 및 AS망 확대도 한몫했다.

엑센트라는 이름으로 팔리는 신형 엑센트와 베르나는 지난해 6만3325대가 팔려 전년대비 45.5%의 판매 증가율을 보였고, 아반떼(HD)는 57.7% 많은 5만6851대가 판매됐다.


지난해 초 신형이 출시된 쏘나타는 구형(8124대)을 포함해 3만7925대가 팔렸다. 이는 전년 대비 92.1%의 급증한 수치다. 투싼ix는 27.2% 늘어난 2만2001대가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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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 싼타페와 그랜저(TG)도 각각 45.9%, 28.7% 증가한 1만6910대, 8183대의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현대차는 올 상반기 중에 엑센트와 아반떼, 그랜저 등 '신형 3총사'를 잇따라 출시하는 등 중동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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