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비즈협회, 中企 전용 TV홈쇼핑 출사표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기업 전용 TV 홈쇼핑 사업자 선정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기존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기업유통센터가 단일 컨소시엄을 구성하기로 합의한 가운데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이하 이노비즈협회)가 출사표를 던졌기 때문이다.
이노비즈협회는 24일 "지난해부터 중소기업 전용 TV홈쇼핑 사업 진출을 다각적으로 검토했다"며 "협회 내에 사업 추진단을 구성하고 공익기업 및 혁신형 중소기업단체들과 컨소시엄 구성을 거의 마친 상태"라고 말했다.
현재 이를 위한 프로젝트팀이 가동중이며 내달 사업자 선정에 대비해 마무리 단계에 돌입했다는 게 협회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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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협회 회원사인 1만6000여개 이노비즈 기업들 대부분이 TV 홈쇼핑 사업 참가와 이를 통한 제품 판매를 강력하게 원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을 가지고도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의 한계를 해소하기 위한 전략 중 하나다.
협회 관계자는 "이노비즈기업과 1만8000여개 예비인증회사는 미래 성장 가능성과 기업 안정성이 우수하다"며 "중소기업 진흥이라는 공익적 정책수단을 표방하는 전용 TV홈쇼핑 취지를 살리면서 중소기업을 직접적이고 실제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단체"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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