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메타폴리스몰, 개관 한달만 공실률 0%, 총 250만명 방문
인근 래미안아파트 전용 85㎡형 2달만에 3000만~4000만원 ↑
[아시아경제 문소정 기자] 경기도 화성 동탄신도시에 위치한 초대형 복합쇼핑몰 메타폴리스몰이 오픈 한달 만에 공실률 제로(0%)를 달성했다.
메타폴리스에 따르면 메타폴리스몰은 지난해 12월23일 오픈한 후 한달 새 모든 점포가 입점을 완료했으며 매 주말 10만명이 다녀가는 등 현재까지 250만명에 달하는 방문객이 다녀갔다.
메타폴리스 측은 공실률 '제로(0%)'의 비결을 100% 임대방식에서 찾았다. 100% 임대방식을 통해 개발사측에서 주도적으로 대형테넌트를 유치한 것이 성공 비결이라는 것이다.
김재윤 메타폴리스 상무는 "100% 임대방식으로 공급할 경우 우량 임차인의 니즈에 맞는 맞춤형 영업이 가능해진다"며 "대형 쇼핑몰의 질적·양적 테넌트만 유치되면 고객들의 발길은 자연스레 이어질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와 같은 메타폴리스몰의 성공적인 활성화는 인근 아파트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동탄신도시에 위치한 VIP공인중개사에 따르면 메타폴리스몰 개장 전후로 동탄신도시 인근 아파트의 전셋값과 매매가격이 1000만~2000만원 가량 상승했다.
인근 래미안아파트의 전용면적 85㎡형은 지난해 11월말까지 3억원 후반대에 거래됐지만 올 들어선 4억2000만~4억3000만원에 호가를 형성하고 있다. 시범단지 현대아이파크 전용면적 85㎡형은 지난달 1억8000만~1억9000만원 선에 전세계약이 이뤄졌으나 이달 들어서는 2억원대로 올라섰다.
한편 메타폴리스몰은 지하 2층 ~ 지상 4층, 연면적 14만6000여㎡ 규모로 총 3500억원이 투입된 대형 복합쇼핑몰이다. 이곳에는 홈플러스, 엔터식스, CGV멀티플렉스 영화관, 뽀로로파크, 아이스링크, 휘트니스클럽, 빕스, 레스토랑, 유명 패션 브랜드 등이 입점해 있다.
* 테넌트 : 쇼핑 센터, 스페셜티 센터, 패션 빌딩 등에 임대료를 지불하고 세든 점포.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