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신도시 '메타폴리스몰'의 모습

동탄신도시 '메타폴리스몰'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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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소정 기자] 2기 신도시의 첫 복합단지 쇼핑몰 '메타폴리스몰'이 23일 문을 연다.

3500여억원이 투자된 메타폴리스몰은 지하 2층 ~ 지상 4층, 연면적 14만6000여㎡의 대규모 복합유통단지로 서울 강남 삼성동에 위치한 코엑스몰의 1.3배다. 대형 할인점을 비롯해 멀티플렉스 영화관, 아이스링크, 휘트니스클럽, 레스토랑, 유명 패션 브랜드매장 등으로 구성된 메머드급 쇼핑몰이다.


메타폴리스 관계자는 "복합단지 쇼핑몰의 활성화를 위해 100% 임대방식을 추구함에 따라 쇼핑몰 기준 90% 가량의 높은 입점률로 그랜드 오픈을 할 수 있게 됐다"며 "내년 2월까지 모든 점포의 오픈이 마무리되는 만큼 쇼핑과 문화, 레저를 아우른 지역 주민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 '메타몰리스몰'에는 어떤 시설이?


메타폴리스몰에는 엔터식스, 해외 유명 SPA 브랜드, CGV 멀티플렉스 영화관, 뽀로로파크, 아이스링크, 음악분수 등 그 동안 지역민이 접하기 힘들었던 다양한 쇼핑·문화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먼저 유럽 스타일의 테마형 패션 쇼핑몰 엔터식스가 서로 다른 6가지 테마의 애비뉴로 들어서게 된다. 엔터식스에는 글로벌 SPA 브랜드인 유니클로, 자라를 비롯한 잇미샤, 플라스틱 아일랜드 등 총 120개 브랜드들이 입점하게 된다.


실내 아이스링크도 메타폴리스몰 A동 지하 1층 중앙에 위치해 있으며 아트리움 구조로 지상 4층까지 오픈됐다. 규모는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의 3분의2 수준으로 아이스링크만 1388㎡에 이른다.


100억원을 들여 만든 메타폴리스몰의 대표 상징물인 음악분수도 주목할 만하다. 미국의 라스베이거스의 명물 벨라지오 워터 쇼(Bellagio Water Show)와 뉴욕 록펠러 센터의 분수 등을 제작했던 전문 제작사인 웻 디자인(Wet Design)사가 직접 제작했다.


이 밖에 그랜드 오픈일인 23일 이전에 먼저 오픈한 대형 할인점 홈플러스가 입점해 있으며 8개관 규모의 CGV영화관, 100m 트랙을 갖춘 휘트니스클럽, 유명 레스토랑, 해외 유명 브랜드 등의 매장이 연다.


내년 1월에는 애니메이션, 특수효과, 다양한 뮤지컬 공연, 퍼레이드 등을 즐길 수 있는 키즈테마크인 '뽀로로 파크'도 1414㎡ 규모로 들어서게 된다.


백화점이나 기존 쇼핑몰과 같은 단순한 쇼핑공간에서 벗어나 가족 구성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문화체험에 초점을 맞춰 설계를 맞추고 경기 남부권에서는 보기 드문 상징적 시설물들을 넣는데 주력했다는게 메타폴리스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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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메타폴리스몰에서 23일부터 연말까지 국내 최초로 도입되는 뮤지컬 라이팅쇼 (뮤지컬 조명쇼)가 펼쳐지게 되며 지난 22일부터 시작한 M.net 슈퍼 콘서트가 23일까지 한다.


※ 메타폴리스 - 화성 동탄신도시 중심에 주거와 업무, 상업, 서비스, 레저기능이 복합된 자족도시를 완성하기 위해 공공과 민간이 공동으로 출자해 설립한 회사. 주주사로는 LH공사(19.9%), 포스코건설(40.05%), 신동아건설(12.015%), 팬퍼시픽(26.0325%), 신한은행(2.0025%)이 참여하고 있음.


문소정 기자 moon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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