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케미칼은 박찬구 대표이사와 싱가포르 정부관계자, 해외 대리점대표, 고객사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싱가포르 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웅진케미칼은 미국과 일본에 이어 지난 1994년 국내 최초로 역삼투필터 개발에 성공해 현재 국내 역삼투분리막 시장의 60% 이상을 점유하고 있고 해외 50여개국에 가정용 및 산업용 역삼투필터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웅진케미칼 관계자는 "동남아 사무소를 비롯해 인도, 중동의 사무소, 중국·미국의 생산거점을 통해 올해 필터부문에서 지난해(892억원)보다 30% 높은 1217억원의 매출을 목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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