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현지시각) 실리콘밸리에서 개최된 현판식에는 조환익 코트라 사장을 비롯해 메디슨 누엔 산호세 부시장, 스티븐 반 돈 산타클라라 상의 회장, 이정관 주샌프라시스코 총영사, 이스트소프트사 김장중 대표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조환익 사장은 "그동안 우리 중소 SW 기업들이 현지 유통망을 발굴하지 못해 미국시장 진출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IT의 본고장인 실리콘 밸리에 설치된 SW 유통지원센터가 우리기업과 미국기업의 협력을 이어주는 가교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코트라는 현재 일본과 미국 2곳에 SW 유통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지 유통망 발굴, 기술테스트 지원 등을 통해 약 3100만 달러의 수출성약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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