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위장질환이 발생하고 3년 이상 지난 다음에야 병원을 찾는 사람이 환자의 절반에 달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위장전문 위담한방병원이 2010년 12월 위장 관련 질환을 치료하기 위해 내원한 성인환자 300명을 상대로 조사한 설문에 따르면 질병이 발생하고 3년이 넘은 시점에 처음 의료기관을 찾았다는 응답이 전체의 48.6%로 나타났다. 10년 이상 됐다는 응답도 18.6%에 달했다.

반면 6개월 미만으로 비교적 병원을 찾은 시기가 이른 사람은 25.6%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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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서형 위담한방병원 원장은 "의료기관을 찾더라도 일시적으로 통증이 완화되면 치료를 중단해 결국 재발과 증상의 심화 등 악순환을 일으키게 되는 원인이 된다"며 "위장뿐 아니라 신체 모든 곳에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통증이나 증상을 방치하지 말고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올바른 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실제 의료기관을 찾더라도 충분한 치료기간을 채우지 않는 경우가 흔했는데, 조사 대상 22.5%는 1개월 이하, 21.5%는 3개월 이하로 치료를 받았다. 1주일 이하로 치료를 받은 경우도 17.7%에 달했다.


신범수 기자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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