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다이아몬드, 상해법인 설립 中시장 본격 공략
[아시아경제 김진우 기자] 일진다이아 일진다이아 close 증권정보 081000 KOSPI 현재가 12,670 전일대비 610 등락률 -4.59% 거래량 56,029 전일가 13,28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특징주]'대왕고래' 본격화(?)‥일진다이아, 저가 매수세 유입에 이틀째 반등 주식부자 20명, 지분 평가액 27조원 날아갔다 [2021 실적 결산] 코스피 부채비율 115.6%…아시아나·롯데관광개발 부채비율 2000% 넘어 몬드(대표 최규술)는 중국 상해법인을 설립하고 중화권 신규 고객 확보 및 매출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고 18일 밝혔다.
일진다이아몬드 상해법인은 설립 첫 해 103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중국 본토와 대만, 홍콩 등 중화 지역에서 작년(210억원)보다 35.7% 증가한 285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삼았다.
일진다이아몬드는 광산·콘크리트구조물 등의 굴착 및 절단으로 사용되는 Grit(SAW DIA)의 비중을 기존 수준으로 유지하면서, 자동차 및 금속 분야에 사용돼 부가가치가 높은 CTM(Cutting Tool Materials) 제품의 매출 비중을 현재 14%에서 25%까지 향상시켜 이익률을 높일 계획이다.
또 기존의 거래품목 뿐만 아니라 유정용 개발에 핵심 부품인 DRILL BIT에 사용되는PDC(Polycrystalline Diamond Cutter), 자동차, 항공 산업 등 부품의 연마에 사용되는 휠(Wheel) 제품 등 신규 제품에 대한 마케팅을 강화해 시장 확대에 나설 방침이다.
최규술 대표는 "중화 지역은 지난해 일진다이아몬드 매출의 약 25%를 차지하는 큰 시장으로 공업용 다이아몬드 및 CTM 제품에 대한 잠재수요가 크다"면서 "상해법인의 설립을 통해 일진다이아몬드의 중화 지역 매출을 2012년까지 320억으로 늘려 중국 내 일진의 위상을 고취하고 시장 점유율을 확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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