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록원, 전자기록 보존 광디스크 수명 연장술 세계최초 개발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각종 전자기록을 장기보존할 수 있는 광디스크(Optical Disc)의 수명이 최대 40년까지 늘어난다.


17일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DVD와 같은 광디스크의 수명을 10년 이상 연장하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국가기록원은 지난 2008년부터 연구개발사업을 추진하면서 각종 광디스크의 열화상태 분석, 에러 발생율 등을 분석해왔다. 그 결과 해당 문제점들을 극복할 신기술 개발을 삼성전자의 광디스크 드라이브 개발 및 판매원인 TSST Korea(Toshiba Samsung Storage Technology Korea Corporation)와 공동으로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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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현재 통상 20~30년으로 알려진 DVD와 같은 광디스크 보존수명이 이번 개발을 통해 10년 이상 연장이 가능해졌다.

국가기록원 보존복원연구과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된 신기술로 디지털정보의 장기보존이 필요한 정부 및 투자기관 등의 기록관, 각급 도서관 등에서 전자기록 보존매체 관리에 막대한 비용절감이 가능해졌다”며 “해외시장 개척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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