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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에는 전통주로 선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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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에는 전통주로 선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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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설을 앞두고 전통주 선물세트가 대거 선보였다.

17일 보해는 지난해 개최된 G20 정상회의에서 영부인 오찬행사의 건배주로 선정된 ‘매취순 10년’, '보해 복분자' 등 설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국내에서 생산된 술로는 유일하게 G20 영부인 오찬주로 선정된 ‘매취순 10년’은 국산 최고급 청매실을 원료로 10년간 숙성시킨 프리미엄 매실주로 맛이 깊고 부드러우며 향이 은은한 것이 특징이다.

‘매취순 10년’ 3L의 소비자 가격은 거치대 포함 39,500원, 500ml 3본입 세트의 가격은 미니어처 포함 24,000원.

보해 관계자는 “‘매취순 10년’ 선물세트는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데 제격인 제품”이라며 “깊은 맛과 향뿐만 아니라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소장가치도 높아 3L 대용량 ‘매취순 10년’ 뿐만 아니라 500ml ‘매취순 10년 3본입 세트’도 판매량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 보해측은 명절 베스트셀러 제품인 ‘보해 복분자 375ml 세트’가 올 설에도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사로잡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보해 복분자주 375ml 3병들이 세트(미니어처 포함)의 소비자가는 19,500원이며, 750ml 2병들이 세트 소비자가는 187ml 복분자주 미니 2병 포함 29,500원.

이외에도 10년 숙성의 고급매실주 원액과 순도 99% 이상의 순금가루를 브렌딩한 프리미엄 매실주 ‘순금 매취’은 4만8700원, 청자와 백자에 금빛 복분자 문양을 삽입한 고풍스러운 ‘보해 복분자 자기명품 세트’의 가격은 7만원이다. 국내 최장기 숙성기간인 12년을 숙성시켜 맛이 깊고 부드러운 ‘보해 매취순 백자 12년 세트’는 8만4,000원.

보해 관계자는 “전통술은 우리 전통 음식과 궁합이 잘 맞는데다 건강에도 좋아 ‘웰빙술’로 각광받고 있다”며 “이번 설을 겨냥한 전통주 선물세트는 그 어느 해보다 다양하고 실속 있는 베스트셀러 제품들로 구성해 고객들의 선물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말했다.

롯데주류(대표 김영규)도 차례주 ‘백화수복’을 비롯해 최고급 청주 ‘설화’, 정통 매실주 ‘설중매’ 등 전통주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67년 전통을 지닌 대한민국 대표 차례주 ‘백화수복’. <오래 살면서 길이 복을 누리라>는 뜻을 지닌 ‘백화수복’은 받는 이의 건강과 행복을 비는 마음이 담긴 우리 술로, 국내 차례주 시장의 75%를 차지할 만큼 인기 있는 제례주다.

‘백화수복’은 엄선된 쌀을 30% 도정하여 전통방식 그대로 정성껏 빚고, 특수효모를 이용한 저온 발효 공법과 숙성 방법으로 청주 고유의 부드럽고 깔끔한 맛이 특색이다. ‘백화수복’은 깊은 향과 풍부한 맛으로 차게 마셔도 좋고 따뜻하게 데워 마셔도 좋아 제사 또는 명절 선물용으로 안성맞춤이다. 소비자 판매가는 700㎖에 4800원, 1L에 6500원이다.

‘설화’는 최고 품질의 쌀을 52%나 깎아내고 특유의 공법으로 빚은 후, 장기산 숙성시킨 최고급 수제 청주다. 쌀을 깎는 도정과정에서부터 발효, 숙성, 저장 등 모든 제조공정을 수작업으로 빚어 만들기 때문에 생산량이 한정되어 있다.

‘200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2009 세계 환경포럼’ 등 세계적인 회의의 공식 만찬주 및 건배주로 선정되며 프리미엄 술로 그 가치를 인정 받고 있는 ‘설화’는 귀한 자리, 격식 있는 자리에 제격이며, 소중한 분들께 드리는 기품 있는 선물로 안성맞춤이다. 설화 1호(700㎖ 2입)는 4만3000원, 설화 2호(375㎖ 3입)는 3만3500원이다.

국향은 엄선된 쌀을 100% 원료로 하여 저온에서 3차례에 걸쳐 발효시켜 만든 순미주(純米酒). 한국 식품연구원과 공동으로 1500여 종의 효모 가운데 청주에 가장 잘 어울리는 우수 효모를 선별하여 만들어 깊고 그윽한 맛이 일품이다. 담백한 뒷맛이 특징이며, 특히 데우지 않고 8도 정도로 차게 마시면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우유 빛이 도는 반투명 용기와 붓터치 느낌의 금박 라벨로 고급 청주의 품격을 더했다. 700㎖에 8000원이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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