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삼호重, '음성 꽃동네'서 1박 2일 봉사활동
사원교육의 일환으로 장애인 복지시설 봉사활동 실시…올 한해 임직원 4600명 실천 예정
[아시아경제 조윤미 기자] 현대삼호중공업은 사원교육의 일환으로 올 한해동안 장애인 복지시설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하기로 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13일 임직원 4600명이 심신중증장애인을 보살피는 사회복지시설인 음성 꽃동네에서 올 한 해 동안 사랑의 봉사활동을 펼치기로 했다고 밝혔다.
1월부터 12월까지 총 58회에 걸쳐 실시되는 이번 봉사활동은 전사원 교육차원에서 실시되며, 1박 2일 일정으로 참된 행복특강, 공동체훈련 및 장애체험, 입관체험, 봉사활동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미 지난 12월 중순, 노동조합 관계자 등 76명이 참가한 시범차수 교육에서 사랑의 봉사활동 체험에 대한 임직원들의 공감대와 만족도가 95%를 상회할 정도로 높게 나왔으며, 체험활동을 통해 일과 삶에 대한 의미를 재정립하고, 공동체의식 형성에도 큰 도움이 됐다는 평이 높게 나온 것으로 설문결과 나타났다.
현대삼호중공업의 한 관계자는 “꽃동네에서는 몸조차 가누기 힘든 사람들이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삶의 희망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게 된다”며, “우리 임직원들은 이들을 도와가는 과정속에서 자신들이 가진 건강과 가정, 직장의 소중함을 깨닫게 된다”고 이번 교육을 마련한 이유를 밝혔다.
이 외에도 현대삼호중공업은 부서와 서클 등 전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과 소통하고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역 농가를 찾아 임직원들은 자신들이 가진 기술을 활용해 농기계와 집을 수리해 주고, 주변 마을과 사회복지시설의 방역활동을 펼치며 봉사의 즐거움을 함께하고 있다.
지난 달에는 이 회사 임직원들의 부인으로 구성된 주부대학 동창회 회원들이 직접 김장김치를 만들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난우회 회원들은 지역의 독거노인가족 4 가정을 찾아 지붕 페인트작업 등 집 고쳐주기 행사를 펼쳤다.
그룹사와 공동으로 불우이웃돕기성금 50억원을 조성하는 한편, 전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불우이웃돕기 성금 2500만원도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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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미 기자 bong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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