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주방생활용품 전문기업 락앤락 락앤락 close 증권정보 115390 KOSPI 현재가 8,660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8,660 2024.12.06 15:30 기준 관련기사 락앤락 "최대주주 어피니티, 포괄적 주식교환 통해 상장폐지 진행 예정" 어피너티, 락앤락 공개매수 기간 3주 연장 사모펀드발(發) 상장폐지 올해만 벌써 3건… "비상장화 가속도" (대표 김준일)은 해외 신규시장 개척과 신제품 출시 등을 통해 올해 매출 550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고 12일 밝혔다. 연초 락앤락은 2020년까지 목표 매출 10조원을 밝힌 바 있다.


락앤락 관계자는 "지난해 전체 매출액에서 40% 이상을 차지했던 중국법인의 경우 추가 도시 진출과 현지 홈쇼핑 방송활동 등을 통해 올해도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본다"며 "한국제품 온라인 쇼핑몰인 '타오바오 쇼핑몰 한국관' 개설 등 유통채널이 확보된 만큼 올해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해외 시장 중에서도 중국은 락앤락의 주요 시장이다. 2009년 기준 총 매출액 2798억원 중 1169억원이 중국에서 나왔다. 이는 전년 대비 88.9% 늘어난 수치다.

락앤락은 중국 외 아시아 지역에서도 올해 성장의 초석을 다진다는 입장이다. 동남아 현지에 약 180개 직영점을 개설하고 베트남에는 내열유리 생산공장을 완공한다. 특히 태국, 베트남, 인도, 인도네시아 법인의 경우 지난해부터 실질적인 매출이 발생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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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시장은 홈쇼핑과 프랜차이즈, B2B사업 등을 통해 매출 확대를 꾀한다는 계획이다. 물류재고 관리에 효율성을 더할 수 있는 양산 자동화 물류창고도 올 상반기에 완공 예정이다. 김 대표는 최근 기자간담회에서 "경남 등 지역에 프랜차이즈 4개 지점을 운영해본 뒤 규모를 키울지 결정할 것"이라며 "무분별하게 확장하진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태 전략기획실 상무는 "국제회계기준(IFRS) 도입, 물류자동화시스템 구축 등으로 내실 있는 업무환경을 구축했다고 자부한다"며 "올해는 과거 연결기준에 포함되지 않았던 인도와 인도네시아 등 모든 해외 법인이 포함되면서 매출 실적이 증가할 것인 만큼 목표매출 달성을 자신한다"고 말했다.


이승종 기자 hana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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