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수 "'죽이러갑니다' 왜 한다고 했는지 후회 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김진수가 영화 '죽이러 갑니다' 촬영 도중 집에 가고 싶었던 사연을 공개했다.
김진수는 10일 오후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죽이러 갑니다' 시사회 및 기자 간담회에서 "영화를 찍으면서 '왜 한다고 했지'라는 후회가 들 정도로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박수영 감독의 "김진수씨가 정말 고생을 많이 했다. 5회차 정도에서 짐 싸서 집에 가려고 했다고 들었다"는 말에 "사실 초반에는 정말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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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 영화를 왜 한다고 했는지 모를 정도로 힘들었고 집에 가고 싶었다"며 "하지만 그 고비를 넘기니 편안해지더라. 그 뒤부터는 정말 즐겁게 촬영 했다"고 전했다.
'죽이러 갑니다'는 엄사장(김병춘 분) 가족이 여행을 떠난 별장에서 겪는 사생결단 육탄전을 그린 영화로 우리 사회에 만연해 있는 약자들의 이야기를 코믹하면서 무섭게 묘사해 눈길을 끌었다. 오는 20일 개봉한다.
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 ghdpssk@
스포츠투데이 사진 박성기 기자 musict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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