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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S급등 전형적 연초장, IRS↑ 현선물대비 덜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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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드스왑 5년이상 와이든, 스왑베이시스 타이튼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CRS금리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전형적인 연말연초장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연초 부채스왑물량이 나올것에 대한 대비도 있어 보인다. IRS금리도 상승세다. 채권현선물 움직임에 연동하는 모습이지만 금리상승폭이 상대적으로 덜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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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10시56분 현재 스왑시장에 따르면 IRS가 전구간에서 1.5~4bp 상승세다. IRS 1년물이 전장대비 1.5bp 오른 3.25%를, 3년물이 3.7bp 올라 3.78%를 보이고 있다. IRS 5년물도 어제보다 4bp 상승한 4.05%를 나타내고 있다. 본드스왑은 5년이상구간에서 3bp 정도 벌어지고 있다.
CRS는 전구간에서 12.5bp 상승세다. CRS 1년물과 3년물, 5년물이 각각 1.70%와 2.05%, 2.67%를 보이고 있다.

스왑베이시스는 10bp 정도 줄며 5거래일연속 축소세다. 1년물이 전장 -166bp에서 -155bp를, 3년물이 전일 -181bp에서 -173bp를, 5년물도 전장 -146bp에서 -137bp를 보이고 있다.

외국계은행의 한 스왑딜러는 “IRS금리가 상승세지만 채권현선물대비 오름폭이 적다. CRS금리는 12bp 상승세로 2년구간에서 1.70%까지 비드가 올라오고 있다. 거래가 활발하지는 않지만 FX스왑도 같이 오르고 있는중”이라며 “베이시스가 10bp 정도 줄었고, 본드스왑은 5년이상에서 3bp 정도 벌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또다른 외국계은행 스왑딜러도 “CRS금리가 많이 오르고 있다. 전형적인 연초장세로 연말 달러자금조달과 평가를 낮게하려는 욕구와 연초 달러자금 남고 페이포지션 있는부문 좀 올려 평가를 조정하려는 시도 때문이며 연말네고, 연초 수출업체수요로 부채스왑이 나오는 경향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은행권의 한 스왑딜러 또한 “IRS 5년물이 좀 비디시한 상황이다. 그러다보니 5년물을 중심으로 커브가 좀 스티프닝됐다”며 “CRS도 좀 비디시한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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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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