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는 이곳에 한국관을 개설하고 중동 건설시장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는 아부다비, 카타르 등을 비롯한 GCC지역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업체들에 홍보기회를 마련해줄 계획이다.
강영길 글로벌지원센터장은 "이번 전시회는 'Plan Abu Dhabi 2030' 실행을 위해 총 240조원 규모의 건설프로젝트 발주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아부다비와 2022년 월드컵 유치를 계기로 건설인프라 수요가 폭증하고 있는 인근 카타르 등 GCC지역 발주처 관계자들이 대거 참가한다"며 "이 지역 진출에 관심있는 국내 설계, 시공, 환경, 자재 등 건설관련 업체들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시회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14일까지 건협 글로벌지원센터(02-3485-8272)에 신청(선착순 마감)하면 된다.
소민호 기자 sm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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