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치 일동제약 사장은 3일 열린 시무식에서 “경쟁력 있는 인프라를 바탕으로 수출, 수탁, 원료 영업을 강화하고 헬스케어 분야에서 IT 분야에 이르기까지 신시장과 신유통을 개척해 나가자”고 밝혔다.
이날 일동제약은 ‘레벨업, 새로운 시작’이라는 경영지표를 선포하고 ▲새로운 시장 창출 ▲신규 대표브랜드 육성 ▲조직 경쟁력 혁신을 경영방침으로 설정했다. 매출과 이익 목표를 달성함은 물론 회사의 모든 역량과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려야 한다는 의미다.
또 연구개발(R&D)에 주력해 신약의 가시적인 성과를 앞당기고 새로운 파워브랜드를 개발·육성하는 한편 해외 신약의 라이선스인과 코마케팅에도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박혜정 기자 par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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