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축구 게임, "아시안컵 특수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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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온라인 축구게임들이 새해 벽두부터 아시안게임 특수를 잡기 위해 뜨거운 경쟁을 펼치고 있다. 각 게임 업체들은 저마다 지난해 월드컵 효과를 톡톡히 누린 '피파온라인2'의 성과를 재현하겠다는 복안이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네오위즈게임즈의 '피파온라인2', JCE의 '프리스타일 풋볼' 등 온라인 축구게임들은 8일부터 카타르에서 펼쳐지고 있는 아시안컵을 통해 축구게임에 대한 관심도 높아질 것으로 보고 다양한 업데이트로 사용자 공략에 나섰다.

특히 이번 아시안컵은 외부활동이 적어 게임 성수기로 불리는 겨울방학 시즌에 진행된다는 점에서 월드컵 못지않은 특수효과가 있을 것으로 게임업계는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월드컵 당시 네오위즈게임즈가 서비스하는 '피파온라인2'는 본선에 출전하는 32개국 대표팀을 포함해 예선전에 참여했던 모든 국가 대표팀들을 선택해 경기를 치를 수 있는 '월드컵 모드'를 선보여 동시접속자 22만명을 돌파한 바 있다. 특히 6월에만 '피파온라인2'에서 50억원이 넘는 매출을 올려 3분기 이 게임의 매출은 전 분기 대비 100% 성장하는 성과를 거뒀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이번에도 아시안컵을 맞아 우리나라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우선 오는 29일까지 이벤트에 참여하는 사용자들의 게임 플레이 수가 1억 회를 돌파할 경우 모든 사용자에게 게임 아이템을 지급한다. 또한 대표팀의 성적에 따라 유명선수를 획득할 수 있는 아이템도 제공할 예정이다.


신규 이용자들을 위해서는 2만원 상당의 인기 아이템이 한 번에 지급된다. 오는 24일까지 신규 회원으로 가입하면 게임에 필요한 필수 아이템이 주어진다고 네오위즈게임즈 측은 설명했다. 자세한 내용은 '피파온라인2' 공식홈페이지(fifaonline.pmang.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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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E가 지난해 출시한 '프리스타일 풋볼'도 아시안컵 특수를 기대하고 있다. JCE에 따르면 '프리스타일 풋볼'은 남아공 월드컵이 열린 지난해 출시를 목표로 4년에 걸쳐 개발된 축구게임으로 1인 1캐릭터 플레이가 특징이다. 기존 축구게임이 감독의 입장에서 전체 팀을 운영하며 게임을 진행하는 것과 달리 '프리스타일 풋볼'은 축구장에서 뛰는 선수의 관점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것이다. 이 게임은 최근 동시 접속자 4만2000명을 넘어서며 흥행 가속페달을 밟고 있다.


JCE는 아시안컵을 맞아 최근 업데이트와 함께 상용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 상용화 업데이트에서는 인기 걸그룹 'miss A'의 캐릭터, 축구 기술 아이템, 득점 후 펼치는 세러모니 아이템, 의상과 액세서리 아이템 등이 대거 추가돼 사용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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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웅 JCE 사업본부장은 "프리스타일 풋볼에서는 앞으로도 리그 승격, 기술 및 아이템 추가, 신규 시스템 도입 등을 묶어 주기적인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할 예정"이라며 "이번 상용 업데이트를 통해 콘텐츠가 대거 추가된 만큼 사용자들이 더욱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프리스타일 풋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fsf.joycity.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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