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통신서비스, 접속료 조정 최대 수혜업체는 'SK텔레콤' <한국證>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한국투자증권은 30일 통신사업자간 접속료 조정의 최대 수혜업체로 SK텔레콤 을 꼽았다.

양종인 애널리스트는 "SK텔레콤은 LG유플러스 와의 접속료 차등 축소로 접속손익(매출-비용)이 호전될 것"이라며 "반면 LG유플러스는 접속손익이 악화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또 "SK브로드밴드는 올해 전화 가입자 증가로 발신통화는 늘었으나 수신통화는 시차를 두고 증가해 접속손익 개선효과가 내년으로 이연될 전망"이라며 " KT 의 경우 이동통신에서 다소 부정적이나 손익 악화 규모는 미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증권은 4개 사업자들이 연초부터 올해년 접속료를 가정해 반영해왔다고 밝혔다. 접속료는 1분기부터 소급 적용되며 1~3분기 조정분은 4분기에 반영된다.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는 1~3분기 소급분이 4분기에 플러스로 반영될 것으로 추정했다.
한편 방송통신위원회는 올해와 내년 통신사업자간 상호접속료(망 이용대가, 통신망 원가ㆍ통화량으로 산정)를 조정했다. 2013년부터는 선발, 후발사업자간 비대칭규제를 완전 폐지해 단일 접속료를 적용하기로 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뒷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