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스웨덴의 조립식 가구 겸 인테리어 브랜드 `이케아`가 한국 시장에 진출한다는 소식에 가구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이케아는 대형 직매장 형태로 가구들을 선보이며 심플한 디자인과 저렴한 가격으로 인지도를 높였다. 주로 미국, 캐난다 유학생 사이에서 소문이 났으며 국내에서도 이미 꽤 인지도가 구축된 브랜드다.

이케아의 한국 진출설이 나돌자 가구업계는 비상이 걸렸다. 그동안 국내 매장이 없는 상황에서도 구매대행 등을 통해 고가로 이케아를 찾는 고객이 많았기 때문. 특히 한샘이나 리바트 같은 기존 강자들의 경우 어느 정도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되지만 중소 가구업체들은 타격이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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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한국가구산업협회 등은 다음 달 이사회를 열어 이케아의 한국진출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이케아는 스웨덴에 본사를 둔 글로벌 가구업체다. 미국, 유럽 및 중국, 홍콩, 일본 등 아시아 전 세계 약 37개국에 300개 이상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이승종 기자 hana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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