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상욱 기자] 국세청이 종이 없는 그린정책에 따라 지속적으로 온라인화를 추진, 전체 민원사무 241종 중 온라인 신청 가능 민원사무를 156종으로 확대했다고 30일 밝혔다.
국세청 관계자는 "현재 수동 민원사무는 방문이 필요한 사무와 납세자의 이용이 상대적으로 적은 사무, 그리고 이용편익이 크지 않아 온라인화의 실익이 적은 85종"이라며 "정부의 민원온라인 정책에 부응해 수동 민원사무 중 납세자의 이용빈도와 개발실익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 후 납세자의 편익이 증진되도록 민원사무의 온라인화를 계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내년에도 이용회수가 1000건 이상인 민원 5종을 온라인화 한다는 설명이다.
민원사무의 온라인 신청방법은 홈택스(www.hometax.go.kr)에 공인인증서로 로그인 후 '증명발급, 세금신고, 세무서류 신고·신청' 등의 메뉴에서 원하는 사무를 선택한 후 '신고·신청'을 하면 된다.
황상욱 기자 o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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