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불황의 터널을 벗어나지 못하는 부동산 경기가 내년에도 미국 경제 회복에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란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지난 2009년 12월 이후 가장 큰 하락 폭을 기록했다. 블룸버그 통신이 집계한 월가 예상치(0.2% 하락)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기도 하다.
옐레나 슐야트예바 BNP파리바 이코노미스트는 "주택 공급 우위가 지속되면서 내년 부동산 가격은 하락세를 지속할 수도 있다"고 진단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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