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호 애널리스트는 28일 "보도에 따르면 GKL의 4분기 실적은 시장의 예상을 크게 상회할 전망"이라며 "4분기 영업이익에 대한 시장 컨센서스는 302억원으로 기존 예상치 220억원"이라고 말했다..
4분기 영업이익을 416억원으로 89.2% 상향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를 37.8% 상회하는 것.
한 애널리스트는 "그간 하락세를 보였던 수익인식률, 즉 Hold가 4분기에 상승세로 돌아선 것"이라며 "3분기에 12%까지 하락했던 Hold는 4분기에 14~15%로 상승한 것으로 추산된다"고 말했다.
또한 마케팅비용 절감도 이익개선의 원인일 것으로 내다봤다.
콤프비용과 판촉비가 감소한 것. 콤프비용은 당초 예상한 매출액대비 22% 수준에서 19% 수준으로, 판촉비는 8~9%에서 5% 수준으로 크게 낮아질 것으로 추정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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