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호 애널리스트는 "엔화약세에 따라 배팅액이 감소하고, 기부금 발생 등으로 1분기 및 연간 실적이 시장의 예상보다 저조할 가능성이 높다"며 "그간 큰 폭의 주가 상승으로 인해 상장 초기에 비해 밸류에이션 매력이 현저히 둔화된 것도 원인"이라고 전했다.
한편 중국시장에 대해서는 기회와 위협요인을 동시에 안고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그는 "중국은 카지노와 같은 사행산업에 대해 육성과 규제를 번갈아가며 취하는 기조"라며 "마카오 카지노 매출액이 라스베가스를 초과한 후 2008년 여름부터 광동성 거주자들을 대상으로 1년 가까이 비자발급을 제한해 마카오 카지노 사업자들은 4분기 연속 매출액이 감소한 사례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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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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