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설비 건축 분야 종사자들 어려운 독거노인 집 찾아 전열기구 등 교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광진구(구청장 김기동) 시설관리공단의 전기, 설비, 건축분야의 업무를 맡고 있는 숙련된 기술자들이 연말 봉사활동에 나섰다.


시설관리공단 기술지원봉사단은 저마다의 기술을 업무에만 활용하는 것이 아니라 재능 기부를 통해 지역내 독거노인과 장애우 등 관심이 필요한 이웃에게 봉사하는데 활용하고 있다.

봉사단 지원 활동

봉사단 지원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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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초 구청 주민생활지원과로부터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18가구에 대해 연락을 받은 봉사단은 각 가구를 조사한 결과 생업 종사나 개인사정으로 지원이 불가능한 13가구를 제외하고 5가구에 대해 기술 지원을 하기로 결정했다.


지원 대상 가구는 70~80대 독거 노인과 지체장애인들로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보일러 점검과 수리를 하고 동파방지 보온 시설을 강화하고 난방유를 지원했다.

또 누전으로 인한 화재 우려가 있는 곳에 차단기를 설치하고 낡은 전선을 교체해 주었다.


그 외도 전등 교체, 전열기구, 가스렌지 수리, 싱크대와 화장실 보수, 도배와 방수 페인트칠 등 각종 생활 편의 시설을 점검하고 수리했다.


조명희 기술봉사단원은 “작은 정성에도 큰 고마움과 기쁨을 느끼는 이웃들에게 오히려 더 큰 보람과 감동을 받았다”며 “올 해 5가구에 대한 봉사를 시작으로 내년에는 더 많은 주민들에게 봉사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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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봉사활동을 바탕으로 2011년 분기별, 반기별 지속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또 사업장별로 인근 지역에 위치한 취약계층 지원도 추진할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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