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2시 영등포아트홀에서 '장애인돕기 나눔의 한마당' 행사 가져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다사다난했던 2010년을 마무리하며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들이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어 2부에서는 행사에 참여한 장애인들에게 의류 쌀 라면 등 각계 후원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은 다양한 물품을 전달한다.
전형중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 내 어려운 장애인들을 돌아보고 지역주민들이 함께 화합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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