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지금 새로운 국가발전 기로..미래가 바뀐다"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는 27일 "우리나라는 많은 어려움과 우여곡절 속에서 오늘의 대한민국을 이뤄냈다. 지금이 새로운 국가발전의 기로에 있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이날 오전 강남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국가미래연구원' 발기인 대회에서 "이 시점이 중요하고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대한민국의 미래가 바뀐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박 전 대표가 발기인으로 참여하는 국가미래연구원은 각종 현안에 대한 종합적 논의를 위해 마련된 단체로 박 전 대표의 대선 정책 개발을 담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때문에 정치권 일각에선 이 연구원이 내년 초 박 전 대표가 본격적인 대권행보를 시작할 때 대선 캠프 역할을 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박 전 대표는 "지금이야 말로 국가 발전을 위해 훌륭한 전문가의 관심이 절실한 때인 만큼 이 모임의 의미가 크다"면서 "우리 앞에 많은 난제가 많지만 여러 분이 있어 모두 극복할 수 있고, 우리나라를 선진국으로 만드는 대업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이 연구원이 여러분이 가진 소중한 능력을 국가와 국민에게 기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실질적이고 진정성 있는 연구원이길 바라고, 보다 많은 분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는 "여러분이 꿈꾸는 일이 꼭 이루어지고 성과가 있길 바란다"면서 "저도 연구원의 일원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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